* 우즈이 생일 축전 * 친구이상 연인미만 우즈이는 10월이 좋았다. 서늘한 바람에 옷을 겹쳐 입으면 따스한 햇살이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라 설득하는 아이러니한 계절감, 털갈이하듯 하루하루 달라져 가는 산의 풍경, 달의 끝자락에 걸린 제 생일까지……. 순간, 무뚝뚝한 친구의 목소리가 머릿속을 스친다. 생일이 다 무어라고, 매년마다 찾아오는 그 하루가 대체 ...
공백포함 약 6천자 / 여생 산규 급하게 준비한다고 문장도 퇴고 상태도 영 엉망이지마는...😅 (다음엔 더 빨리 말해주시기!) 생일 축하해요 팜님~! 남을 올 한해도 내내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슬슬 사귀는 게 좋지 않겠냐?” 우즈이가 텅 빈 술잔을 한쪽으로 기울이며 물었다. “사귀어? 누가?” 자연스럽게 빈 술잔에 술병을 기울이던 시나즈가와가 무성의하...
하단의 결제 상자는 어디까지나 글의 연출 중 한 요소에 불과합니다. 엔화¥ 라고 생각해주시옵고, 또한 절대로 구매하지 마세요(환불이 어렵습니다). 안에 남겨둔 문장이 궁금하다면 따로 연락주세요(댓글, 메시지, 페잉, 디엠 등) 친애하는 렌고쿠 공에게. 9월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여름의 열기를 잊지 못해 습관적으로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바삐 드나드는 바람이...
공백 포함 5,000자 최종결전 이후 여생을 보내는 우즈이와 기유의 이야기 날조 망상. 우즈기유 외 타컾 요소가 존재합니다. FB2 요소가 가득. #1. 네놈의 우는 얼굴이 보고 싶다고 말하자 그는 울려보시지 하며 웃었다. #2. 나의 기척을 느낀 그는 이쪽을 돌아보며 “우즈이.”하고 해사하게 웃는다. 나는 그 얼굴이 낯설어 어색하게 눈썹을 찌푸린다. 사시...
렌고쿠 생일 기념 만화에서 이어지는 토막글입니다. 시간이 급해 퇴고도 못했네요~ 가볍게 읽어주세요. 토미오카 기유 왈, 말하는 것은 질색이다. 껄끄러운 상대와의 대화라면 더더욱 불편하다. 그러나 인생은 그리 녹록지 않은 법이어라. 때로는 자신의 타고난 성향을 이겨내야만 하는 상황이 예고 없이 들이치는 법이다. "귀멸학원의 고등부 체육 교사를 맡고 계시다고요...
공백 포함 약 10,000자 혼자 살기 적적해서 기유토끼를 입양한 토미기유... 토끼는 혼자 있으면 외로워한다기에 사비토끼도 함께 입양했는데 몇달만에 온 집안이 토끼로 가득해져서 울면서 인터넷에 분양글 올림. 기유 : 분명 둘 다 수컷이었는데 쏘핫게임하는 사비기유 보고 싶다.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의 소원들어주기, 뭐 이런 내기 걸고. 어릴때부터 꼭 붙어있던...
공백 포함 약 10,000자 탄지로의 흑심을 눈치챈 주변 사람들이 탄지로 조심하라고 충고해줘도 내 사제는 누구보다도 내가 제일 잘 안다며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기유, 어느날 밤 수주 저택에서 천사같은 얼굴로 카마도가의 일륜도를 꺼내는 탄지로를 보고 기겁해서 도망치는데....... 혼자 살기 적적해서 유기견 강아지를 키우게 된 귀멸학원의 기유가 동료들한테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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